제주 영어교육도시에 위치한 유아·초등 전문 영어학원 '두들리어학원 주식회사'가 영어미술 전문 브랜드 '두들리쉬(Doodlish)'를 공식적으로 선보이고 '아르떼 키즈파크(ARTE Kids Park)'와 협업해 체험형 영어 미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두들리쉬는 관광 산업과 문화 체험에 특화한 수업이다. 아이들이 예술과 여행, 문화를 경험하며 실용적인 영어 사용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제주 지역 특유 관광객과 이주민이 공존하는 환경을 반영해 개방적이고 유연한 영어 수업으로 운영한다. 지역 사회와 연계수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두들리어학원 측은 밝혔다.

두들리어학원은 자체 개발 중인 캐릭터 IP '두들리랜드(Doodley Land)'를 기반으로 동화책, 애니메이션, 키즈 콘텐츠 등 영어 교육 콘텐츠 사업 확장도 추진하고 있다.

두들리어학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영어로 말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열려있는 질문, 창의적 활동, 놀이 요소를 모두 반영해 설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