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전통시장등서 소비…우수 부서 포상도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이 내수를 살리기위해 임직원 합동 캠페인을 펼친다.

한유원은 이달 말까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소비 촉진 캠페인 '사는 기쁨! 사는 힘! 살수록 사는 경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 한유원 임직원들은 서울 목동 사옥 인근에 있는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유원은 캠페인 참여 성과가 우수한 부서에게 포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해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함과 동시에 한 번 더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기관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해 부서별 캠페인 참여 후기 등을 공유해 전국민적 소비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한유원 이태식 대표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소비활성화TF를 발족하는 등 침체된 내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중소기업, 소상공인 판로 지원 기관으로서 힘을 보태기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우리 기관의 노력이 작게나마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