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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수출 中企 현장 찾은 한성숙 장관 "온라인 수출 활성화 방안 마련"

경기 광주 실리콘투 찾아 간담회…"수출 통한 성장 뒷받침 노력"

 

참석자 "관세 영향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실효적 지원책 마련 절실"

 

중기부, '수출 바로' 프로그램 운영,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등

 

소상공인·중소기업·창업벤처 대상 정책현장투어 10회씩 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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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첫번째)이 6일 경기 광주 실리콘투에서 열린 '제2회 중소기업 정책현장투어'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중기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두번째 중소기업 분야 정책 현장투어로 수출 중소기업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한 장관은 "중소기업에 필요한 관세 정보를 적기에 신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협·단체 등 가용 채널을 총동원하고, 온라인 수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수출초보기업도 해외시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수출을 통한 중소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한 장관이 6일 오후 경기 광주에 있는 화장품 유통기업 실리콘투를 방문, 수출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관세 및 수출'을 주제로 한 이날 간담회는 수출 중소기업들이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위기'와 'K-소프트파워'에 기반해 주어진 새로운 '기회'가 공존하는 복합적인 상황 속에서 신속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위해 마련했다.

 

한 장관이 이날 방문한 실리콘투는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인 'K-뷰티' 국내 브랜드의 수출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한 장관은 현장에서 수출 준비 과정을 포함한 K-뷰티 전반에 대해 살펴봤다.

 

이어진 간담회에선 관세협상을 통해 주요국 대비 동등하거나 우월한 조건으로 경쟁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음에도 불구하고 품목·상호관세 부과 등 지난해와는 달라진 수출 환경 속 중소기업의 어려움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관세협상이 잘 마무리된 것은 다행이지만 여전히 15% 관세에 대한 부담이 남아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수출 중소기업이 겪는 관세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실효적인 지원책을 마련해달라"고 건의했다.

 

중기부는 앞서 수출 중소기업의 관세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5년 중소·벤처기업 수출지원 방안'(2월18일)과 '미국 관세 대응 중소기업 추가지원 방안'(5월14일) 등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수출바우처를 활용한 '수출 바로(barrier zero)' 프로그램 운영, 긴급경영안정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중소기업·창업벤처 3가지 정책 고객군을 대상으로 정책현장투어를 각각 10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한 장관 취임 후 처음으로 지난달 30일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구축'을 주제로 소상공인 분야 정책현장투어를 시작했고, 이달 1일에는 중소기업 분야에서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방안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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