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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타당성조사 결과 3개 후보지 선정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입지후보지(나곡)

울진군이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을 위한 타당성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후보지 3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조사는 기존 시설의 대체 부지를 찾기 위한 절차로, 공정하고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이뤄졌다.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입지후보지(방율)

군은 지난 1월 전문가와 지역주민, 군의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울진군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약 6개월간 회의를 이어왔다. 위원회는 입지·사회·환경·기술·경제 등 다섯 개 분야를 중심으로 후보지를 분석했으며, 타당성조사를 토대로 3개의 최적후보지를 도출했다.

 

이번 결과는 지난 7월 31일 공식 발표됐으며, 향후 군 홈페이지와 군보 등을 통해 20일 이상 공고될 예정이다. 공람이 끝난 뒤 15일 이내에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도 진행된다.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입지후보지(신림)

입지선정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울진군은 선정된 후보지를 대상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와 기후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한 뒤, 공정성과 투명성을 원칙으로 최종 입지를 확정하고 이를 고시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향후 후손들이 사용할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과 충분히 소통하며 의견을 존중하겠다"며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시설로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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