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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 집중호우 피해 입은 산청 신안면 복구 현장 직접 참여

울진군의회 의원·직원 20명, 경남 산청 신안면 딸기 농가 비닐하우스 복구 지원… 지역 간 연대로 위기 극복 의지를 다졌다.

울진군의회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을 찾아 수해 복구 현장에서 직접 구슬땀을 흘렸다. 의원과 직원들이 진흙에 덮인 비닐하우스를 정비하며 지역 간 연대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실천했다.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을 방문해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비닐하우스 침수로 피해를 입은 딸기 농가의 토사 제거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복구 작업은 7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다.

 

현장에는 울진군의회 의원과 사무과 직원 20명이 투입돼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작업 참여자들은 진흙으로 가득 찬 비닐하우스 내부를 정리하고, 무너진 구조물과 작물 잔해를 치우며 실질적인 복구에 힘을 보탰다.

 

현장을 찾은 신안면 한빈마을의 원경순 이장은 "전국 각지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멀리서 찾아와 수해 복구에 힘써주신 울진군의회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정희 의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민 여러분께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진군의회는 지역 간 연대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돕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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