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일 동부청사에서 '지속 가능한 해양 기반 경제(블루 이코노미)' 실현을 목표로 해양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도와 경북연구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대학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북 동해안권 해양 레저관광 분야 미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정책 자문과 토론을 진행하며 환동해권 해양관광산업 발전 방안과 정책 발굴을 모색했다.
전문가 그룹은 ▲에너지 ▲수산·어촌 ▲항만·물류 ▲해양관광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각 분과는 심층 회의와 토론을 통해 관련 사업 검토와 신규사업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며, 현안 발생 시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다양한 해양 관련 전문가와 논의를 통한 정책사업 발굴로 환동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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