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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비쿠폰 신청률 87% 달성…미신청자 위해 ‘찾아가는 접수’ 추진

유정근 권한대행이 소비쿠폰 사용매장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영주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율을 높이기 위한 현장 밀착 행정에 나섰다. 유정근 시장 권한대행은 직접 접수 현장을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고령자 가정에 방문해 맞춤형 안내를 실시하며 세심한 복지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을 시작한 가운데, 유정근 권한대행이 7월 31일 휴천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접수 현장을 점검하고 직접 신청 업무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 권한대행은 현장에서 신청 대상자 응대 방식, 인력 배치, 사용처 안내 등 운영 전반을 면밀히 살피고, 고령자와 취약계층이 신청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현장 대응의 실효성을 점검했다.

 

특히 80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신청 의사를 확인하고 절차를 상세히 안내했으며,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까지 세심히 살피는 등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실천했다.

 

현재 영주시는 전체 인구의 약 87%가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수령을 완료한 상태다. 시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13%에 대해 오는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집중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방문 서비스는 단독세대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확보하고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직접 신청을 도울 예정이다.

 

시는 이번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제도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행정서비스에 대한 체감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유정근 권한대행은 "현장에서 시민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직접 확인하고, 불편이 없도록 세심히 살폈다"며 "더 많은 시민이 소비쿠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지막 한 분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강화해, 민생 중심의 행정 실효성을 높이고 정책에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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