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근 권한대행은 취임 직후부터 시정 공백 최소화와 시민 안전 확보를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시정을 이끌고 있다. 공직사회 전반에 기강 확립을 강조하는 한편, 행정의 연속성과 안정적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확산시키고 있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고 주요 정책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최근 지역 사회의 쟁점으로 떠오른 납 2차 제련공장 문제에 대해서는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을 재확인하며,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행보도 이어지고 있다. 유 권한대행은 매주 주말 부석사, 소수서원, 무섬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직접 찾아 관광 인프라와 연계 사업들을 점검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시정 전반을 꼼꼼히 챙기는 행보는 각종 공식 일정에서도 드러난다. 읍면동장 연석회의, 주요 축제 준비상황 보고회 등 시정과 직결된 회의와 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 생활의 구석구석을 살피고 있다.
유 권한대행은 "고향 영주에서 부시장으로 일하게 되어 영광이자 큰 책임을 느낀다"며 "시장 권한대행으로서 시정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자세로 시민과 함께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들과 소통하며 주요 현안과 역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권한대행의 이 같은 움직임은 지난 7월 1일 공식 업무를 시작한 이후 한결같았다. 별도 취임식 없이 시청 각 부서를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그는, 곧바로 집중호우 우려 지역을 방문해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고 시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청취하며 실질적 대응을 주문했다.
또한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세무서 등 유관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경제 현안을 점검하는 등 민생을 직접 챙기는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부서 간 협업과 신속한 현안 대응, 현장 중심 행정을 바탕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시정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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