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바탕으로 실적을 개선했다
삼성물산은 올해 2분기 상사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7760억원, 80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각각 11.1%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전 분기 대비해서는 매출액은 9.9%, 영업이익은 27% 늘었다.
부문별 매출을 보면 ▲화학(1조30억원) ▲철강(1조6240억원) ▲에너지(780억원) 등을 기록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철강과 비료 등 트레이딩 물량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와 미국 태양광 개발 매각 이익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특히 태양광 개발 사업 실적은 올해 2분기 매각 이익만 810만달러(약 112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 분기(480만달러)보다 69% 가까이 늘어난 수준이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