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경남오페라단에 1억4000만원 규모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000년부터 경남오페라단을 후원 중이며, 경남오페라단과 협업해 지역민과 고객을 무료 초청하는 오페라 관람 행사도 개최 중이다.
이날 김태한 BNK경남은행 은행장은 창원 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정영식 경남오페라단 이사장과 정인숙 총감독에게 후원금 증서를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오는 10월 창원과 진주에서 상연되는 '경남오페라단 제32회 전기공연(오페라 논개)' 등 행사 개최비용으로 사용된다.
김태한 BNK경남은행 은행장은 "경남오페라단이 지역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이 함께하는 질 높은 오페라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문화ㆍ예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과 관심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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