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차세대 음악가들의 꿈에 무대인 '2025 온드림 시리즈'를 오는 8월~9월 5차례의 공연을 통해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클래식 유망주들에게 독주 무대를 제공하는 이번 공연은 '온드림 아티스트 시리즈'와 '온드림 실내악 시리즈' 두 축으로 구성된다.
'온드림 아티스트 시리즈'는 2022년부터 시작된 리사이틀 프로그램으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문화예술 인재로 선발된 젊은 음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 8월 26일 시작되는 시리즈에는 비올리스트 유혜림, 베이스바리톤 김재율, 호르니스트 최선율 등 3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9월에는 '온드림 실내악 시리즈'가 이어진다. 온드림 앙상블과 국내 최고 지도교수진이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은 9월 10일과 17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피아노, 현악, 목관, 금관, 성악 등 다양한 전공별로 실내악의 조화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은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예술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평가받는다. 중·고교생부터 대학생까지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전액 장학금과 함께 해외 진출, 국제 콩쿠르, 글로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201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지원한 장학생은 누적 약 2900명, 지원금 규모는 약 126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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