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영덕군, 자원봉사자 30여 명 산청군 수해 피해지역서 복구 활동 전개

영덕군의 자원봉사자들이 수해로 신음하는 경남 산청군으로 향해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용걸)는 지난 26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 일대에서 자원봉사자 30여 명과 함께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에는 '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단장 황희숙), 영덕군귀농귀촌연합회(회장 이성영), 대한적십자사 영덕군협의회(회장 이쌍임), 사단법인 전국모범운전자회 영덕군협의회(회장 서용택)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과 비닐하우스 등을 방문해 쓰레기 수거, 토사 제거, 내부 정리 등 다양한 복구 작업에 힘을 쏟았다.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 단체 소속 봉사자들은 실의에 빠진 이웃을 위해 연대와 회복의 땀을 함께 흘렸다.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은 자발적으로 현장에 나서며 수해 주민들의 상처를 보듬고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봉사자들의 활동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간 연대의 상징이 됐다.

 

권용걸 센터장은 "우리 영덕도 산불 피해 당시 전국의 따뜻한 도움 덕분에 회복할 수 있었다"며 "산청군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연대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