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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한강버스’ 선착장 연계 버스·따릉이 운영

서울시가 한강버스 선착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시내·마을버스와 따릉이(공공자전거) 인프라를 확충한다./서울시 제공

서울에 새로운 수상 대중교통 수단인 '한강버스'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가 선착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시내·마을버스와 따릉이(공공자전거) 인프라를 확충한다.

 

서울시는 한강버스 선착장이 위치한 ▲마곡 ▲망원 ▲압구정 ▲잠실 4곳을 중심으로 새로 개설하거나 조정한 시내·마을버스 8개 노선을 8월 1일부터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중 마곡·망원 선착장을 경유하는 3개 노선은 신설되고, 망원·압구정·잠실을 지나는 5개 노선은 일부 조정된다. 특히 망원 선착장과 상암월드컵파크를 잇는 8775번은 평일 출퇴근 시간대 운행되는 맞춤버스로 투입된다.

 

시는 한강버스 운항 전부터 연계 버스 노선을 운영하며 수요와 운행 시간을 모니터링하고, 한강버스 운항 시간에 맞춰 배차 간격과 첫·막차 시간을 조정할 계획이다.

 

또한 마곡·망원·잠실·압구정·뚝섬 등 5개 선착장 인근 '도보 3분 이내' 위치에 따릉이 대여소를 새로 설치해, 인근 주민과 버스·지하철 이용 시민의 환승 편의를 돕는다.

 

서울시는 차량과 정류소, 선착장 인근 따릉이 대여소에 안내문과 현수막을 설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주변 여건을 고려해 버스 정류소와 따릉이 대여소를 선착장 인근으로 배치했다"며 "운항 전후 시민 반응을 반영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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