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가 정부의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 사업 참여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9분 기준 NHN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24% 오른 3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에는 23% 넘게 오르며 장중 급등세를 나타내기도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날 총 1조4600억원을 투입해 확보한 고성능 GPU 운용 사업자로 네이버클라우드, NHN클라우드, 카카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확보한 GPU는 엔비디아 B200 1만80장과 H200 3056장 등 총 1만3080장 규모다.
이 중 NHN클라우드는 B200 GPU 7656장을 배정받아 전체 GPU 물량 중 가장 많은 수량을 운용하게 됐다. 네이버클라우드는 H200 3056장을, 카카오는 B200 2424장을 각각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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