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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삼성전자, '22.7조' 파운드리 계약에 '7만전자'

서울 서초구에 있는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1개월 만에 '7만전자'(주가 7만원)에 올라섰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83% 상승한 7만400원에 마감했다.

 

장기 대형 수주를 통한 파운드리 사업의 수익성 확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삼성전자는 글로벌 대형기업과 22조7648억원 규모의 반도체 위탁생산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7.6% 수준이며, 계약 기간은 2033년 12월 31일까지로 장기 공급이 약속됐다.

 

삼성전자 주가가 종가 기준 7만전자를 찍은 것은 지난해 9월 4일 이후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소액주주는 작년 말 약 516만명으로 단일 종목으론 개인 주주가 가장 많은 '국민 주식'이다. 소액주주 1인당 789주를 갖고 있어 이날 종가로 따진 1인당 평균 보유 금액은 5500만원이 넘는다.

 

동학개미(국내 개인투자자)들은 고민이다. 삼성전자를 다시 사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아서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HBM4 품질 개선과 4㎚·2㎚ 공정에서의 기술 진전이 나타나고 있다"며 "하반기 엑시노스2500, 테슬라 등 신규 거래선 확보와 더불어 3분기 영업이익 8조4000억원, 4분기 9조5000억원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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