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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선비골전통시장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진행

선비골전통시장 내 환급 행사 적용 수산물 점포 16곳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영주시가 여름철 소비 활성화를 위해 선비골전통시장에서 수산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 휴가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선비골전통시장 골목시장 구역에서 수산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시장 소비 진작과 여름철 수산물 판매 촉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환급 대상은 선비골전통시장 내 지정된 수산물 판매 점포 16곳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이다. 행사 기간 동안 3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되며, 1인당 최대 환급 한도는 2만 원이다.

 

다만 법인 및 사업자 카드 결제, 일반음식점 구매, 정부 비축 수산물 또는 수입산 수산물 구입 건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수산대전 모바일 상품권과의 중복 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해당 행사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정교완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신선한 국내산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동시에,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비골전통시장은 다양한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 정겨운 골목 상권이 어우러진 전통시장으로, 매년 명절과 휴가철마다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와 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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