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유지·보수·정비(MRO) 시장이 사상 최대 규모로 성장하면서, 국내 항공·방산기업들이 정비 역량 강화와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 국제 컨설팅사 ICF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MRO 시장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1240억달러(169조4200억원)였으며, 올해는 1290억달러(170조6600억원)로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엔진 정비가 전체 시장의 5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대한항공, 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은 외항사 고객 유치, 해외 인수전 참여, 정비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K-정비’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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