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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대구 수성구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경북 안동 국립경북대학교에서 열린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제 및 지역 산업 지원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관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정책 경연대회로, 전국 지자체의 우수 정책을 발굴·공유하는 자리다.

 

수성구는 '캐릭터 온(溫) 더 로컬'을 주제로 지역 고유 캐릭터 '뚜비'를 중심으로 한 문화 콘텐츠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를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여성 공예가를 육성하고 취·창업을 지원하는 '뚜비공작소' △청년과 어르신이 함께 운영하는 세대통합 카페 '할로마켓' △예술인과 주민이 협력하는 지역 재생 프로젝트 '들안예술마을' 등 다양한 정책에 뚜비를 접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례는 전통시장이나 특산물 중심의 기존 우수사례들과 달리, 지역 캐릭터를 경제 전략에 접목한 차별화된 모델로서 창의성과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문화 아이콘인 '뚜비'를 중심으로 교육-생산-판매가 선순환하는 구조가 경제 분야의 우수 모델로 인정받은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뚜비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경제 활성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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