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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공동체 회복 모델로 전국 우수 사례 선정

봉화군이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봉화군(군수 박현국)이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했으며,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지난 7월 23일부터 이틀간 열렸다.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해 총 401건의 사례가 출품됐다. 기후위기와 인구구조 변화 등 복합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7개 분야에서 경쟁이 펼쳐졌다.

 

봉화군은 '주민과 청년이 직접 만든 변화 - 봉화형 공동체 회복 모델'을 사례로 제시했다. 군은 ▲청년 창업 ▲생활인구 유입 ▲공동체 활성화 ▲관광사업 발굴 등 실행 중심의 정책들을 소개하며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인구감소로 방치된 유휴공간을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해 재구성하고, 주민과 청년이 주체가 되는 공동체 회복 모델을 설계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이라는 위기 속에서 봉화군의 대응 전략이 외부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노년과 청년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의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