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는 최정훈 경제복지여성위원장이 지난 24일 의회대회의실에서 미국 잭슨빌시와 일본 히메지시에서 방문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단과 환담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은 원거리에서 방문한 청소년 교류단을 격려하고 창원시의회 견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정훈 위원장은 환영 인사와 함께 시의회 역할과 주요 기능을 설명한 후 본회의장을 포함한 의회 청사 주요 시설을 소개했다.

최정훈 위원장은 "짧은 만남이지만 여러분의 기억 속에 창원시가 오래도록 추억으로 남아, 미래 국제교류의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며 "창원시의회도 오늘 같은 교류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년 하계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단은 미국 잭슨빌시, 일본 히메지시와 구레시 등에서 온 중·고교생들이 창원시 학생 가정에 머물며 주요 명소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