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보다 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와 석유·화학 제품 등 수출이 늘고, 민간 소비가 회복세를 보인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에 따르면, 4~6월 우리 경제는 전 분기 대비 0.6% 성장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1.2%) 이후 6분기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이동원 경제통계2국장은 "수출부분이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타났고, 소비가 비슷했지만 4월보다 5월이, 5월보단 6월이 좋아지면서 예상(0.5%)보다 0.1%포인트(p)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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