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최근 부산의 노후 주택에서 일어난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 취약 가구에 대한 집중 점검과 지원을 위해 진도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화재 예방 활동은 오는 8월 말까지 읍면의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가 민관 합동으로 화재 취약 가구 약 150가구를 발굴해 누전 차단 콘센트 교체, 소화 패치 설치, 화재감지기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또한 취약 가구가 생활하면서 느끼는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소규모의 주거수선도 병행할 계획이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노후 주택 거주자가 안심하고 전기를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무더운 더위 속에서도 전기 화재가 없는 안전한 진도를 만들기 위해 수고하는 우리동네복지기동대 대원과 진도소방서 119안전순찰대원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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