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삼성전자서비스, AS 품질 1위 '15년 연속'…가전·모바일 모두 석권

삼성전자서비스가 '2025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 조사에서 가전제품과 모바일·정보통신(IT)제품 사후서비스(A/S) 품질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위 사진은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들이 '2025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1위를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가 '2025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 조사에서 가전제품과 모바일·정보통신(IT)제품 사후서비스(A/S) 품질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가전 부문은 15년 연속, 모바일·IT 부문은 14년 연속 1위로, 단 한 해도 빠짐없이 정상 자리를 지켰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5월 콜센터 부문에서 업계 유일하게 고객감동콜센터와 한국의 우수콜센터에 동시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고객접점 부문까지 석권하며 명실상부한 서비스 품질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KSQI 고객접점 부문 평가는 전문 조사원이 기업 서비스를 직접 체험한 뒤 ▲고객과의 사전 교감 ▲신속·정확한 응대 ▲고객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34개 산업, 139개 기업이 평가 대상이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출장 방문 시 고객이 신청하지 않은 제품까지 함께 무상 점검하는 '플러스점검 서비스'를 연중 제공하고 있다. 점검 이후에는 '스마트싱스' 앱을 활용한 제품 자가 진단 및 최적 사용법도 안내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 스스로 제품 상태를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서비스 품질의 핵심인 엔지니어 역량을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ES-UP Cheering'을 도입했다. 고객 응대 능력이 뛰어난 전문가들이 전국 서비스센터를 순회하며 상담 노하우와 기술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회사 내부에서는 최고 기술 인력을 '기술 명장'으로 선발하는 제도도 운영 중이다.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등 다양한 제품 분야에서 총 5700여명의 엔지니어 중 단 25명만이 명장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체의 0.4%에 불과할 만큼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야 하는 최고 영예다.

 

주희주 삼성전자서비스 CX혁신팀 상무는 "콜센터에 이어 고객접점 서비스까지 품질 1위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