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공개시장 운영 대상 기관으로 총 58개 금융회사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공개시장 운영은 한은이 금융기관을 상대로 국채 등 증권을 사고팔아 시중 유동성과 금리 수준에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정책 수단이다.
이번 선정 기관은 부문별로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모집 및 증권 단순 매매 대상 기관 23개사, 환매조건부증권 매매 대상 기관 47개사, 증권 대차 대상 기관 10개사 등이다.
이번에는 특히 환매조건부증권 매매에서 정례 환매조건부채권 매매(RP)매입을 도입함에 따라 유동성 공급경로를 확충하기 위해 대상 기관을 늘렸다. 증권사 2곳, 자산운용사를 1곳을 추가했다.
한은은 내년 대상 기관 선정 시부터는 한국은행 RP매매 참여실적을 선정기준에 반영하는 업권을 '은행 및 자산운용사'에서 '전체 업권'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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