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올 상반기 유상증자 9.1조원… 전년比 17%↑

예탁결제원 /뉴시스

올해 상반기 국내 기업들이 유상증자를 통해 약 9조1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금액이 17.2% 늘어난 수치로 대형 상장사들이 잇따라 대규모 자금조달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24일 한국예탁결제원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주식 전자등록 발행실적'에 따르면 상반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주식을 신규 또는 추가로 전자등록한 회사는 총 790곳, 발행 금액은 11조1300억원으로 집계됐다. 발행 회사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 줄었지만, 발행 금액은 오히려 8.7% 증가했다.

 

시장별로 보면 코스피 상장사가 주식 발행을 통해 5조9980억원을 조달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코스닥 상장사는 3조490억원, 비상장사는 1조9050억원, 코넥스 상장사는 1859억원 규모의 주식을 각각 발행했다.

 

발행 사유별로는 유상증자가 발행 수량 기준 전체의 33.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자본감소 후 신주 발행,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 행사, 액면가 변경 등이 뒤를 이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