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3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자 및 친절공무원 시상식'을 열고, 시민 중심 행정 구현에 앞장선 공무원 18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민원처리 단축률, 처리 건수, 만족도 등 정량 지표와 시민 추천을 바탕으로 분야별 우수 공무원 12명, 친절공무원 6명을 선정해 민원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을 격려하고, 조직 내 긍정적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부문에서 △건축과 임창진 △주차관리과 마선철 △화도읍 김세현 주무관을, 만족도 부문에서는 △교통정책과 정태영 △자동차관리과 김혜영 △보건정책과 조나현 주무관을 우수자로 선정했다. 아울러, 법정민원 분야에는 △별내동 신지영 △진접읍 김소정 △다산1동 최영경 주무관이, 고충(핑퐁)민원 분야에는 △기반조성과 강경모 △화도읍 장건희 △하천공원관리과 김남윤 주무관이 선정돼 적극적인 민원 해소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친절공무원은 시민추천과 부서추천 분야로 나눠 행정·기술직군별로 각각 선발했다. 시민추천 부문에서는 △노인복지과 김준희 △자동차관리과 양선경 △도시개발과 김현수 △기후에너지과 백지희 주무관이, 부서추천 부문에서는 △정책기획과 김지영 △산림녹지과 이요한 주무관이 선정됐다.
시는 민원처리 우수자에게는 남양주사랑상품권을, 친절공무원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남양주사랑상품권 및 특별휴가 1일을 부상으로 제공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처럼 오직 시민을 위한 마음으로 헌신해 온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은 시의 민원행정 발전과 시민행복을 이끄는 보석 같은 존재다.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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