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코리아)가 올해 상반기 고성능 차량과 플래그십 중심의 라인업 확대로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쿠페와 카브리올레를 중심으로 한 드림카 포트폴리오는 시장 내 독보적인 존재감과 함께 감성적 매력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충족하는 모델들로 주목받았다.
벤츠코리아는 올해 제품 다변화로 럭셔리 리더십을 확대한다는 전략 아래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 '메르세데스-AMG SL 43'을 각각 출시했다. 3종 모델의 안정적인 판매 성장을 바탕으로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는 1월부터 6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약 45%의 판매 증가를 기록했다.
이러한 흐름은 6월부터 본격 고객 인도를 시작한 고성능 2-도어 쿠페 '메르세데스-AMG GT'의 2세대 완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를 통해 한층 강화됐다.
'메르세데스-AMG GT'는 모터스포츠 DNA를 탑재해 최상위 스포츠카의 정수를 보여주는 모델로, 탁월하고 역동적인 주행을 원하는 운전자들을 위한 강력한 퍼포먼스와 함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프로더의 아이콘'이자 젊은 여성층 사이에서 'G바겐'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G-클래스의 약진도 돋보인다. 지난해 10월 G 450 d를 출시했으며 11월에는 G-클래스 첫 순수 전기차 'G580 위드 EQ 테크놀로지'를 출시했다. 이에 올 상반기 G-클래스 판매는 전년 대비 약 103% 성장했다.
벤츠코리아는 지난 7월 14일 브랜드 내 최상급 럭셔리 라인업인 마이바흐의 고객을 위한 전용 전시장을 세계 최초로 서울에 오픈했다. 마이바흐는 궁극의 럭셔리로 불리며 최고급 소재는 물론 강력하지만 부드러운 주행성능과 혁신 기술을 탑재해, 모두가 꿈꾸는 최상의 품격과 가치를 선사한다.
벤츠코리아는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공식 오픈과 함께 국내 최초로 공개된 마이바흐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오픈톱 스포츠카인 '디 올-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 680'의 사전 예약을 시작하고, 올 하반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내 판매 가격은 3억 4260만원이다.
또 지난 14일 마누팍투어 한정판 모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실버 라이닝'도 출시했다. 실버 라이닝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하반기에도 드림카 및 최상위 차량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쿠페를 포함해, GT의 고성능 PHEV 모델 메르세데스-AMG GT 63 S E 퍼포먼스, 그리고 AMG GLS 63 4MATIC+ 등 강력한 신차들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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