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은 '혹서기,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촌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달 말까지 전국 수협 회원조합 10곳을 방문해 저소득 조합원 100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한다.
무더위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무료 한방진료를 제공한다. 한방의료자원봉사단 소속 한의사와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16일 대천서부수협을 시작으로 경인, 강원, 전남, 경남지역 수협 회원조합을 순회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은 "어업인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이 함께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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