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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제혁신 미래공동체 라운드테이블’ 개최

경북도가 22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경제혁신 미래공동체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경북도는 22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경상북도 경제혁신 미래공동체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산업, 기술, 민생경제를 아우르는 통합적 정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경북테크노파크 등 11개 경제 관련 기관장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정책 기획·조정 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모두발언에서 "산업 기반이 약화되면 서민경제도 어려워진다"며 "인공지능 등 기술 전환기에 기반 투자가 뒤따르지 않으면 지역경제 회복은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강조하고, 정책 간 연계와 부서 간 협업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7일 출범한 '경제혁신추진단'의 추진 배경과 역할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도는 이철우 도지사의 '기업을 위한 경북', '현장 중심 행정' 기조를 바탕으로, 민생경제와 산업, 투자정책을 하나로 연결하는 정책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제부지사가 직접 경제 관련 기관장들과 현장을 찾아 수평적으로 소통하는 '경제현장 라운드테이블' 방식의 간담회를 앞으로도 정례화하고, 각 기관의 정책기획 부서와 경제혁신추진단이 공동 실무그룹을 구성해 실행력을 높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 부지사는 "일반 회의가 무엇을 알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자리라면, 경제현장 라운드테이블은 무엇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지를 설계하는 자리"라며, "현장 중심, 문제 해결 중심의 경제정책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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