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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년 상반기 훈·포장 전수식 개최

홍조근정훈장을 받은 백영애 전 경북교육청 정보센터장.

경북교육청은 22일 본청 웅비관에서 '2025년도 상반기 퇴직공무원(일반직) 및 모범공무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식은 공직에 몸담으며 교육행정 발전에 헌신한 퇴직공무원의 공로를 기리고,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해 온 모범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수식에서는 재직 중 성실한 업무 수행과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퇴직공무원 51명이 훈·포장을 받았다. 구체적으로는 △홍조근정훈장 2명 △녹조근정훈장 12명 △옥조근정훈장 19명 △근정포장 8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8명이 수상했다.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이상문 전 경북교육청 해양수련원장.

이와 함께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표창 수상자 28명에 대한 전수도 이뤄졌다.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교육행정 업무를 수행해 모범이 된 공무원들이다.

 

임 교육감은 "투철한 공직관과 남다른 사명감으로 따뜻한 경북교육을 이끌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이 경북교육의 튼튼한 토대가 되었고, 그 정신은 후배 공무원들에게도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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