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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아이돌보미 대상 보수교육 실시… 돌봄 전문성 제노

울진군은 아이돌보미 30명을 대상으로 아동 인권과 안전관리 중심의 보수교육을 실시하며, 지역 돌봄 서비스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울진지역자활센터에서 지역 내 아이돌보미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전문대학교가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지정교육기관으로 참여해 운영을 맡았다.

 

아이돌보미는 법정 기준에 따라 매년 16시간의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번 교육은 아동 인권과 아동학대 예방, 안전관리, 직업윤리, 연령별 정서 발달과 놀이 지도법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제 돌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울진군은 돌봄 종사자들이 아동과 직접 맞닿는 최전선에 있는 만큼, 인권 감수성과 책임감을 갖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처우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손병복 군수는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헌신이야말로 지역 돌봄의 중심"이라며 "이번 교육이 단순한 이수가 아닌, 현장의 질을 바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보수교육을 통해 돌봄 인력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지정교육기관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관련 내용은 울진군가족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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