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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인 100명 대상 안전실천 교육 실시

영주시는 농업인의 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실시하고, 수료자에게는 보험료 할인 혜택과 안전 장비도 지원했다.

영주시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각종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상황을 반영해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포함하고, 농기계 사고 사례와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방법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농작업 안전장비 활용 실습이 병행돼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캠페인이 이어져, 참여자들이 안전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강희훈 농촌지도과장은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은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현장 지도를 통해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은 수료증을 농협에 제출할 경우 농업인 안전보험료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보호 장비와 실습 물품도 함께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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