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소상공인 조기 발굴'등 지원 체계 강화 힘쓰기로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한국신용데이터와 함께 소상공인 추가 지원에 나섰다.
신보중앙회는 한국신용데이터(KCD)와 두 기관이 보유한 소상공인 데이터를 연계·활용해 신용보증 프로세스 고도화, 위기 소상공인 조기 발굴, 맞춤형 경영 컨설팅 제공 등 데이터 기반의 소상공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KCD는 전국 약 180만 사업장에서 사용 중인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운영하며 소상공인의 매출 정보, 고객 관리, 개인 신용점수 분석 등 다양한 경영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신보중앙회 원영준 회장은 "협약을 통해 KCD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데이터 기반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양 기관이 축적한 소상공인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효과적인 금융·비금융 정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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