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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스위스 UBP와 손잡고 '글로벌 자산관리' 고도화

프라이빗뱅킹·대체투자 상품 등 고액자산가 맞춤형 서비스 강화
글로벌 금융사 협업 이어 패밀리오피스 역량까지 보강

지난 16일 한국투자증권 본사를 방문한 유니온 방카르 프리베(UBP) 주요 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프란시스 리(Francis Lee) UBP 아시아 부문장, 위핑 나(Wee Ping Nah) UBP 아시아 자산운용 대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 니콜라스 팔라(Nicolas Faller) UBP 글로벌 자산운용 대표, 스튜어드 에드가(Stewart Edgar) UBP 아시아전략대표/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스위스의 글로벌 자산운용사 유니온 방카르 프리베(UBP)와 자산관리(WM) 분야 전략적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UBP는 지난 16일 니콜라스 팔라 글로벌 자산운용 대표를 비롯해 스튜어트 에드가 아시아 전략대표, 위핑 나 아시아 자산운용 대표, 프란시스 리 아시아 부문장 등 핵심 임원진이 방한해 한국투자증권 본사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함께 프라이빗 뱅킹(PB),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글로벌 대체투자 상품 제공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UBP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둔 프라이빗 뱅크이자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전 세계 23개국에서 초고액자산가(UHNW) 및 패밀리오피스를 대상으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체투자 상품 운용과 공급에도 강점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PB 인력 및 패밀리오피스 관련 교류를 강화하고, UBP의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접목해 자산관리 역량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고액자산가의 투자 수요에 맞춘 글로벌 대체투자 상품을 적시에 제공하며 PB 서비스 수준을 글로벌 스탠다드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골드만삭스, 칼라일그룹, 캐피탈그룹 등 세계 유수의 금융사들과 협업해 글로벌 금융상품 라인업을 확장해왔다. 이번 UBP와의 협력은 패밀리오피스 부문까지 보강함으로써 자산관리 서비스 체계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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