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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카드사의 내수촉진 전략] 현대카드, 쇼핑·여행·문화활동 '3박자'

홈쇼핑, 온라인 영역 필두로 할인행사 단행
서울과 부산 주요 지역에서 호텔 할인 강화

Chat GPT가 생성한 '현대카드 직원이 홈쇼핑에서 신용카드 혜택을 제공하는 모습' 이미지.

현대카드가 비대면 할인 등 소비자 혜택을 강화한다. 홈쇼핑과 온라인 영역을 아우르면서 내수촉진을 꾀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주요 호텔과 제휴 할인 및 문화행사를 기획하면서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를 겨냥한다.

 

이달 현대카드는 롯데홈쇼핑과 홈&쇼핑, NS홈쇼핑 등 3곳과 함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에서는 일반상품과 방송상품에 할인율을 각각 5%, 7%씩 책정했다. 하루에 한 번 할인받을 수 있으며 할인 결제한도는 20만원이다. 이어 홈&쇼핑에서는 21만원 한도로 5만원 이상 결제시 7%를 청구할인하며 NS홈쇼핑은 20만원 한도로 5% 즉시할인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H몰 ▲CJ온스타일 ▲GS샵 등에서 최대 28만원 한도로 5~7% 할인을 제공한다.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며 NS홈쇼핑을 제외한 쇼핑몰 5곳은 할인을 적용하는 날짜가 열흘 안팎인 만큼 홈페이지에서 할인 일정을 점검해야 한다.

 

온라인 영역에선 이마트에브리데이와 제휴를 체결했다. 오는 19~20일, 26~27일 총 4일간 5만원 이상 결제 시 하루에 한 번 3000원을 청구할인한다. 반드시 앱에서 주문해야 하며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시 혜택 제외된다. 앞서 5~6일, 12~13일에 행사를 진행했던 만큼 이달에만 최대 2만4000원을 돌려주는 셈이다.

 

오프라인 영역에서는 큰 지출을 줄이는 데 방점을 찍었다. 오는 9월 30일까지 이마트 가전캐시백 행사를 통해 최대 30만원을 환급하며 기아 인증중고차 구매 시 1.2% 캐시백 혹은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자동차 판매 실적이 포함된 도소매업의 카드승인실적은 연간 2조2800억원 감소한 51조8300억원이다. 중고차 부담 완화 혜택이 도소매업 확대에 영향을 줄 것으로 풀이된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왼쪽)이 지난해 진행한 토크콘서트에서 대담을 나누는 모습./현대카드

국내 주요 호텔과 제휴를 통해 국내여행 증진을 도모한다. 오는 31일까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과 롯데호텔 울산 등 2곳에서 할인을 적용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디럭스 룸 시티뷰·오션테라스뷰 패키지를 이용하면 오션풀 무제한과 실내사우나 50% 할인 혜택을 준다. 이어 롯데호텔 울산에서는 디럭스룸 1박 할인과 2인 조식 할인을 제공한다.

 

서울에 있는 호텔과의 제휴도 눈여겨 볼 만 하다. 내달 31일까지 조선 팰리스호텔 스테이트룸과 마스터룸에 할인을 적용하며 오는 9월 31일까지는 레스케이프, 웨스턴 조선 서울에서 패키지 할인과 바우처 등을 지급한다. 단, 일부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와 프리미엄카드 사용자를 위한 혜택인 만큼 홈페이를 통해 혜택 적용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문화행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현대카드가 보유한 문화공간을 활용하면서다. 강남과 이태원, 동대문 등 지역에서 공연과 전시회, 요리교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서울 방문 계획이 있는 현대카드 소지자라면 주요 지역에 방문해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17일 "온오프라인 영역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해 국내 주요 거점 지역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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