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파워프라즈마가 중국향 매출 확대 기대감에 주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8분 기준 뉴파워프라즈마는 전 거래일보다 6.68%(370원) 오른 5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 따르면 뉴파워프라즈마는 미중 무역갈등으로 미국 기업의 중국 수출이 제한되면서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2~3년 주기의 소모성 부품인 플라즈마 소스 장비(RPS) 수요가 중국 내에서 확대되자 지난 2023년 하반기부터 대중 수출이 본격화됐다.
지난해에도 이 같은 흐름은 지속됐다. 별도 기준 매출은 1446억원으로 전년 대비 23.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78억원으로 51.1% 급증했다. RPS의 대중 수출은 859억원에 달하며, 전체 해외 매출 비중은 64.6%에 이르렀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RPS의 중국 로컬기업향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높은 영업이익률 수준 환경하에서 실적개선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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