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ICT 공기업인 한전KDN이 감사업무의 전문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소프트웨어(SW) 및 정보보안 분야 외부 전문가를 감사자문위원으로 추가 위촉했다.
13일 한전KDN에 따르면, 감사실은 지난 10일 광주·전남 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 다목적홀에서 '2025년도 제3차 감사자문위원회'를 열고, ICT 분야 신임 자문위원 위촉을 포함한 감사활동 전반에 대한 검토 및 자문을 진행했다.
한전KDN 감사자문위원회는 법률, 회계, 노무 등 각 분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자체 감사의 전문성 강화와 감사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기술 변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예방 중심의 감사체계를 정착하기 위해 ICT 분야 자문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새롭게 위촉된 자문위원은 SW공학 및 정보보안 분야를 전공하고, 관련 학계 및 산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로, 한전KDN은 급변하는 기술환경과 에너지 ICT 사업의 복잡성에 대한 깊이 있는 자문이 감사업무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는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전환 속에서 빠르게 대응해야 하는 감사업무 역량 제고를 위해 ICT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것에 매우 기대가 크다"면서 "한전KDN이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에너지 ICT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활발한 자문위원회의 활동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 감사실은 각 분야 전문 자문위원들과의 상시 소통을 통해 감사활동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감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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