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업황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9분 기준 현대제철은 전 거래일 대비 6.96% 오른 3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다올투자증권은 현대제철의 2분기 영업이익을 631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7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정우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개선된 실적이 기대된다"며 "중국 정부의 철강산업 생산능력 감축 의지를 확인하면서 현대제철의 적정 주가순자산비율(PBR)을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