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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솔디펜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급계약에 급등

전술다련장 회로카드 공급 계약 체결…2024년 매출의 14% 규모
거래재개 1년 만에 방산 수주 성과

솔디펜스 CI/솔디펜스

방위산업 부품업체 솔디펜스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의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힘입어 장 초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21분 기준 솔디펜스는 전 거래일보다 21.70% 오른 886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790원에 출발한 뒤 860원대를 돌파하며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주가 급등은 공급 계약 공시에 따른 투자자 반응으로 풀이된다. 솔디펜스는 지난 4일 장 마감 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전술다련장 회로카드조립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총 30억9760만원으로, 이는 2024년 기준 솔디펜스 매출액의 14.24%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5년 7월 7일부터 2027년 2월 10일까지다.

 

솔디펜스는 유도무기 항공 제어 장치 등 방산 부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2022년 거래정지 이후 지난해 7월 9일 거래가 재개됐다. 2018년 스팩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이후 여러 차례 최대주주 변경과 사업 불안정이 겹치며 경영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한화그룹과의 협력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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