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가 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축은행 26곳에서 '햇살론 플러스'를 취급한다고 29일 밝혔다.
햇살론 플러스는 보증부 정책자금 대출이다. 연 5% 중반 수준의 금리로 대출을 취급한다. 대상은 연소득 3500만원 이하 혹은 저소득 자영업자 및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이면서 개인신용평점(NICE 기준)이 744점 이하인 저신용 자영업자다.
운영자금은 최대 2000만원, 창업자금은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할 수 있다. 단, 기존대출을 전환하는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저축은행이 자영업자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는 '햇살론 플러스'를 취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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