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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명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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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기 운명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살아간다. 무엇을 하고 살아야 좋을지, 어떤 일이 생길지 궁금증이 생기는 건 당연한 일이다. 이런 질문에 충실한 답을 주었던 학문이고 긴 세월 동안 운명의 길잡이가 되어 온 명리학을 단순히 길흉화복을 점치는 미신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제대로 알고 있는 게 아니다. 사람이 태어난 연월일시를 통해 부여된 에너지의 조합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서 그 사람의 잠재력과 기질 그리고 운의 흐름을 파악하는 학문이다. 이런 사실을 바탕으로 더 나은 삶을 위한 지혜를 제공한다.

 

주어진 천명을 알아보고 그 천명 안에서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삶을 변화시키는 게 학문의 목적이다. 명命은 개인이 타고난 기질과 잠재력은 물론이고 살면서 만나는 에너지의 흐름을 의미한다. 이런 특성을 제대로 알면 어떤 일을 해야 성공하는지 알 수 있다. 개인의 사주는 정해진 것이지만 운은 시간에 따라 끊임없이 변하는 흐름을 보여준다. 대운의 시기에 어떤 방향을 봐야 하는지 어떤 것에 집중해야 하는지는 운의 흐름을 보면 알 수 있다. 세운 역시 마찬가지다. 해마다 어떤 일이 생길지 어떤 길흉화복이 있을지 알게 되면 사는 게 한결 수월해진다.

 

그것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게 학學이고 사람들이 힘들어지는 순간에 일이 잘 풀리도록 해주는 게 목적이다. 어떤 시기에 재물운이 좋아질 것인지 알게 되면 적극적인 투자로 재물을 불릴 수 있다. 건강 운이 약해지는 시기에는 미리 건강관리를 하면서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대비할 수 있다. 이렇게 때마다 적합한 길을 찾아갈 수 있다면 사는 게 덜 힘들 것이다. 아는 게 힘이라고 했다. 명과 운運의 흐름 천명을 알면 위험은 피해서 가고 기회는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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