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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원전 수주 확대 기대감에 강세

두산에너빌리티가 다양한 분야에서 수주 확대가 전망되면서 주가 강세를 보였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80% 상승한 6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iM증권은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체코 두코바니 2기(5-6호기) 신규원전 사업에 대한 본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중동, 웨스팅하우스 기자재, 소형모듈원전(SMR) 등으로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고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올해 체코 2기를 시작으로 2026년 해외 2기, 2027년 해외 2기, 2029년 국내 2기 등의 수주확보가 예상됨에 따라 매년 4조원 이상의 대형원전 관련 기자재 수주가 가시화될 것"이라며 "더불어 뉴스케일파워, 엑스에너지, 테라파워 등과의 협력을 통해 향후 5년간 60기 이상의 SMR 수주 가시화로 글로벌 SMR 파운드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현재 체코 두코바니 5·6호기 신규 원전 사업 본계약이 체결됐으며, 이에 따라 수주 계약도 수개월 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핵심 주기기와 시공의 일정부분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약 4조원 이상의 수주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어 이 연구원은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에서도 신규 원전 사업 추진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웨스팅하우스의 미국과 유럽에서 원전 확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주기기 제작 등 실질적 공급 능력을 갖추지 못한 만큼 두산에너빌리티와의 협력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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