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이 리튬망간리치(LMR) 기술 개발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9분 기준 포스코퓨처엠은 전 거래일보다 0.17%(200원) 오른 11만780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가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전날 LMR 테크 세미나를 열고 중저가 양극재 제품군 확대 및 밸류체인 수직계열화 전략을 발표했다. 하이니켈 양극재 중심의 고급 제품 라인업에 더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중저가 시장 대응 제품으로 LMR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양극재 외에도 음극재 내재화도 병행된다. 최근 광양공장에서 전구체 생산(연 4만5000톤)에 돌입했으며, 새만금에는 2027년까지 구형흑연 연 3만7000톤 생산체제 구축 계획도 세웠다.
권준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음극재가 향후 미국 내 탈중국 움직임에 부응하기 위한 중요한 소재 중 하나로 부상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