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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M CAR News] 현대차·KGM·이네오스 그레나디어

현대차가 '부산시 수소청소차 도입 시민공개행사'에 전시한 수소청소차의 모습.

◆현대차, 부산시 수소청소차 전환 지원

 

현대자동차가 부산시 수소청소차 전환사업에 맞춰 무공해 수소 차량을 공급한다.

 

현대차는 5일 부산시청 야외주차장에서 진행된 '부산광역시 수소청소차 도입 시민공개행사'를 통해 향후 부산시에 공급할 수소청소차 '암롤트럭'과 '압축진개차' 2종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가 올해부터 시작하는 수소청소차 전환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정책에 핵심이 될 차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 수소청소차 전환사업은 노후 경유차량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존의 공공부문 폐기물 청소차를 무공해 수소차량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부산시가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수소 에너지 순환경제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펼치는 정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시는 2028년까지 총 65대의 수소청소차를 도입할 계획이며, 현대차는 이에 맞춰 차량을 생산하고 부산시 내 자치구에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기반으로 제작된 '암롤트럭'은 생활폐기물, 재활용품 등 다양한 폐기물을 운반할 수 있으며, '압축진개차'는 무게는 적지만 부피가 큰 쓰레기를 압축해 수거하는 데 활용 가능하다.

 

2종의 수소청소차는 배출가스를 발생시키지 않으며, 1회 충전으로 최대 380km 주행이 가능하다. 짧은 충전 시간에도 긴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현대차는 올해 부산시 동구, 동래구, 수영구, 영도구 4개 구에 총 5 대의 수소청소차를 공급하고, 내년부터 강서구, 남구, 부산진구 등으로 자치구를 확대해 차량 공급을 이어 나간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소청소차를 적기에 생산 및 공급해 부산시의 대기환경 개선 정책과 순환경제 선도 도시 실현 계획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헌(왼쪽) KGM 연구기획센터장과 함진기 글래스돔 대표가 제품탄소발자국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범 사업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KGM

◆KGM, 글래스돔과 계약 제품탄소발자국 시스템 구축 맞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유럽 탄소 중립 규제 대응 및 카테나엑스를 기반으로 한 제품탄소발자국(PCF) 시스템 구축을 위해 글래스돔 코리아(이하 글래스돔)와 시범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글래스돔 본사에서 진행된 시범 사업 계약 체결식에는 이용헌 KGM 연구기획센터장과 글래스돔 함진기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기업인 글래스돔은 국내 기업 최초이자 글로벌 두 번째로 유럽 완성차 기업들이 주도하는 산업 데이터 연합체인 카테나엑스로부터 관련 솔루션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KGM과 글래스돔의 시범 사업은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카테나엑스에 연계해 탄소 데이터 체계를 실증적으로 도입한 첫 사례다.

 

KGM은 글래스돔과의 협력을 통해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제품별 탄소발자국 시스템 구축은 물론 원재료 채취부터 생산과 사용, 폐기 등 자동차 LCA(Life Cycle Assessment) 및 배터리 규제, 디지털제품여권 등 글로벌 탄소 규제에 대한 선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GM 관계자는 "글로벌 탄소 규제가 개별 사업장별 관리에서 배출원별 및 제품별 관리로 더욱 강화되고 있어 LCA 의무화 및 규제 대응을 위한 제품 Life-Cycle별 탄소 배출량 관리가 중요하다"며 "글래스돔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탄소 규제에 대한 선제 대응은 물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도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방문 차량 점검 서비스 실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방문 차량 점검 서비스 실시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국내 공식 수입원 차봇모터스가 6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2025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방문 차량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안전운전을 위해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의 'Built for More'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아 고객이 지정한 장소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의 공식 테크니션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다.

 

타이어 공기압·엔진오일·워셔액 점검 등 기본항목은 물론 공식 진단기를 활용한 전자시스템 점검과 에어컨 필터 항균 작업까지 제공하며, 고객의 이동과 대기시간을 최소화해 차량 상태를 빠르게 최적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의 다목적 활용가치를 높여주는 액세서리 19종도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방문 차량 점검 서비스 예약은 6월 1일부터 14일까지 차봇모터스 대표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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