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와인 유통업계 1호 상장사인 나라셀라가 스페인의 프리미엄 까바(CAVA) 브랜드 '로저 구라트(Roger Goulart)'의 대표 제품 5종을 수입하며, 스파클링 와인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로저 구라트'는 스페인에서 샴페인과 동일한 전통 방식(Methode Champenoise)을 고수하는 스파클링 와인 생산의 선구자다. 지하 30m 깊이, 총 1km 규모의 천연 동굴 셀러(Cave)에서 연중 14°C의 이상적인 온도를 유지하며 병 내 2차 발효와 숙성 전 과정을 자연적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더욱 섬세한 기포와 균형 잡힌 풍미, 뛰어난 질감을 완성하며, 최소 24개월 이상 숙성한 빈티지 까바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나라셀라가 수입하는 '로저 구라트'의 스파클링 와인은 ▲브뤼 밀레짐(Brut Millesime) ▲브뤼 로제 밀레짐(Brut Rose Millesime) ▲브뤼 코랄 로제(Brut Coral Rose) ▲데미섹 밀레짐(Demi Sec Millesime) ▲그랑 레세르바 조셉 발스(Gran Reserva Josep Valls) 등 총 5종이다.
대표 제품인 ▲브뤼 밀레짐은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까바로도 알려져 있으며, 연한 황금빛 컬러와 섬세한 기포, 신선한 과일향과 가벼운 이스트, 브리오슈 풍미가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생동감 있는 산도와 은은한 단맛이 부드럽게 조화를 이루며, 에피타이저는 물론 후라이드 치킨, 스시와도 잘 어울린다.
'로저 구라트'의 스파클링 와인 5종은 나라셀라 직영점(나라셀라 리저브·와인픽스)과 전국 주요 백화점(현대·신세계·롯데·갤러리아)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브뤼 밀레짐'은 코스트코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로저 구라트'는 140년 전통과 장인정신이 깃든 프리미엄 까바로, 최고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다가오는 여름, '로저 구라트'와 함께 품격 있는 미식의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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