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확장·AI 기술 고도화 박차
모빌리티 인텔리전스 기업 IMS모빌리티가 내년 상반기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IMS모빌리티는 국내 모빌리티 시장에서 플릿 매니지먼트 솔루션, 인슈어테크, 운송, MaaS 등 다양한 사업 모빌리티 부문을 기반으로 고속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창립 이래 처음으로 분기 기준 흑자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한 점이 이번 IPO 추진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과 신한투자증권으로 확정했다. IMS모빌리티는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글로벌 시장 확장과 AI 기술 고도화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FMS 해외 진출과, 보험 클레임 자동화 및 플릿 운영 최적화 영역에서의 AI 기반 서비스 고도화가 주요 투자 방향이다.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는 "IMS모빌리티는 기술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입증한 기업으로, 이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스토리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기업공개를 통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확장과 AI 커넥티드 솔루션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IMS모빌리티는 2026년까지 글로벌 플릿 네트워크 구축 및 AI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영역 확대를 목표로 IT투자확대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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