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2억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건강한 성장 안심박스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취약계층 여성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했다. 총 2억원 상당의 여성 물품과 기금을 국제개발협력NGO인 지파운데이션에 전달했다. 취약계층 여성 아동·청소년 1000명에게 위생용품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키트는 6개월분의 생리대와 여성 청결제, 청결티슈, 속옷 등 위생용품으로 구성했다.
이 밖에도 재단은 공익형 의료보험 지원사업인 '희망나눔공제'와 청년의 주거안정 및 사회 진출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 등을 병행하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아동·청소년이 아무런 걱정 없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