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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주목받는 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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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시선을 받고 싶고 부러움을 받고 싶은 욕망이 있다. 요즘 사람들은 더 그런 것 같다. 유교 전통에 익숙한 우리나라는 드러내지 않는 게 미덕이었다. 그런 유교 전통을 뒤집고 이젠 반대가 됐다. 튀고 드러내고 주목받는 게 미덕이다. 명리학 관점에서 보면 다른 사람에게 주목받는 사주는 도화가 대표적이다. 도화는 글자 그대로 복숭아꽃을 말한다. 복숭아꽃은 진한 분홍빛으로 보는 사람을 한눈에 사로잡을 정도로 매력적이다. 그래서 도화 사주를 옛날에는 기생과 연결했고 화류계 인생을 산다거나 이성 관계가 복잡한 사람으로 치부하기도 했다.

 

도화 사주를 그렇게 간명한다면 실수도 그런 실수가 없다. 복숭아꽃은 봄철을 맞아 곳곳에서 피어나는 꽃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꽃이다. 그런 아름다움을 꼭 숨겨야 잘하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자기 나름의 아름다움으로 살아가면 되는 것이다. 다행히 현대에는 도화 사주에 대한 시선이 많이 달라졌다. 도화 사주를 부러워하는 인식이 번지고 있는데 오히려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도화가 많은 분야는 어딜 가나 팬들의 시선을 받으며 일반인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수입을 올린다.

 

말 그대로 주목받는 삶을 사는 것이다. 도화 사주는 자기 인생을 개척하는 데도 적극적이다. 뛰어난 소통 능력과 긍정적 사고를 무기 삼아 원하는 길을 찾아간다. 모임을 부드럽게 이끄는 능력도 뛰어나 많은 사람이 좋아하고 인기도 좋다. 배우 예술가 가수 스포츠선수 정치인 등이 현대의 셀럽인데 이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관심과 인기를 먹고 산다. 즉 현대에는 도화가 더 나은 인생을 약속하는 셈이다. 아름다운 꽃 도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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