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해킹에 명품도 예외없다"...디올, 전화번호·우편 주소 등 고객정보 유출

디올 개인정보 유출 관련 사과문 / 디올 홈페이지

글로벌 명품 브랜드 디올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디올은 고객들에게 "외부의 권한 없는 제3자가 당사가 보유한 일부 고객 데이터에 접근한 사실을 발견했다"는 내용을 담은 이메일을 발송했다.

 

해킹 데이터에는 고객 이름, 경칭, 휴대폰 번호에 이어 이메일 주소와 우편 주소, 구매 데이터, 선호 데이터 등이 포함됐다. 다만, 고객 은행 정보, 국제은행계좌번호(IBAN) 또는 신용카드 정보를 포함한 금융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

 

데이터 유출 사고는 지난 1월 26일에 발생한 것으로, 디올은 지난 7월 유출 피해 사실을 인지, 규제 당국에 관련 사실을 통보해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올 측은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과 함께 계속해서 사건을 조사하고 대응하고 있다"면서 "향후 예방을 위한 최선의 조치 차원에서, 의심스러운 활동이나 연락에 지속적 주의를 기울이고, 알 수 없는 출처의 링크를 클릭하거나 첨부 파일을 열지 않도록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