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온라인 전시 플랫폼인 '디지털 갤러리 이음'을 교육청 누리집 내에 구축하고, 연중 온라인 전시를 진행한다.
'갤러리 이음'은 전남교육청 청사 1층에 마련된 전시 공간으로, 전문 미술작가 기획전과 교육 전시를 통해 전남교육 가족과 민원인에게 예술로 힐링하는 교류의 장 역할을 해왔다.
이번에 이 오프라인 전시 공간을 '디지털 갤러리 이음'으로 확장해, 전시 관람의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해소하고, 누구나 언제든지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올해는 서양화, 한국화, 서예,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20여 회 전시가 예정돼 있어 전남의 교육·문화 생태계 안에서 폭넓은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갤러리 이음'은 누리집 '기관소개' 메뉴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작품은 전시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갤러리 이음'을 통해 예술과 교육, 지역과 학교가 함께 호흡하는 상징적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한편, 전시 관련 소식과 작가와의 대화, 원데이 클래스 등 온라인 참여 콘텐츠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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